[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띄운 후 차익을 실현한 의혹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알리는 기사를 공유하며 ‘주가조작 패가망신’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주가조작 대응단, 한국경제 압수수색, 기자 선행매매 정조준’이란 이름의 기사를 공유하고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썼다.
|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
기사에는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이 5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한국경제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담겼다.
또 기사에는 한국경제신문 기자 다섯 명이 특정 기업의 호재성 소식을 담은 ‘특징주 기사’를 활용해 수백 건의 기사로 주가를 띄우고 되파는 ‘선행매매’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주가조작 패가망신’을 구호로 증권범죄에 대한 근절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1월1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인력을 두 배 증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가조작 패가망신은 빈말이 아니다”라며 “정상적으로 투자하라”고 강조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