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그룹 계열사 전경련 탈퇴 본격 시작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2-16 17:3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그룹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공식탈퇴 절차를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16일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다.

  SK그룹 계열사 전경련 탈퇴 본격 시작  
▲ 최태원 SK그룹 회장.
SK그룹은 “전경련에 가입한 나머지 18개 그룹사도 조만간 탈퇴원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최순실게이트’ 청문회에서 전경련 탈퇴를 약속했다.

당시 하태경 국회의원이 최 회장에게 “전경련 탈퇴하겠습니까”라고 묻자 최 회장은 “환골탈태 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라고 답했다.

SK그룹은 “청문회 이후 전경련에 탈퇴의향을 전달했으며 회비는 납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