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전경련 줄줄이 탈퇴, SK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도 탈퇴수순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2-16 14:0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4대그룹 가운데 홀로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남아 있다.

그러나 현대차는 전경련 회비를 내지 않으며 탈퇴수순을 밟고 있다.

  전경련 줄줄이 탈퇴, SK그룹에 이어 현대차그룹도 탈퇴수순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 관계자는 16일 “내부적으로 아직 확정된 게 없고 (탈퇴를)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활동을 대폭 줄이고 회비도 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SK그룹 계열사들이 전경련에서 공식 탈퇴하면서 4대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전경련에 남아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경련 활동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확정하는 대로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국회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전경련에서 탈퇴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회비를 끊고 활동을 줄이는 등 4대그룹이 전경련을 사실상 이탈하면서 전경련은 창립한지 56년 만에 해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4대그룹이 전경련에 내는 회비 비중은 전경련 전체 회비의 77%가량으로 3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LG그룹 계열사들은 지난해 12월27일 4대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전경련을 공식 탈퇴했다.

삼성그룹 계열사들도 6일 삼성전자 탈퇴를 시작으로 모두 전경련을 탈퇴했다. 삼성전자는 전경련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