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6-02-03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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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리브랜딩 이후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비디비치를 운영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월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단독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열었다고 3일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비디비치 단독 매장 전경.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는 지난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스킨 코어 뷰티’를 새로운 브랜드 철학으로 제시했다. 피부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고효능 기술과 성분을 적용한 ‘코어 펩타이드 부스터’를 핵심 성분으로 도입했다.
신세계 본점 매장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이자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의 성격을 반영한 살롱형 공간으로 꾸몄다. 검정과 베이지 색상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에 대리석, 목재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체험 공간도 확대했다.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을 비롯해 클리어 마일드 아미노 클렌징 폼, 퍼펙트 아이브로우 펜슬 등 주요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블랙 쿠션은 비디비치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핵심 제품이다.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비디비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금액별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과 인기 제품의 샘플을 증정한다. 매장 방문 후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핸드크림과 베이스 2종 샘플을 증정하고 첫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디비치는 이번 매장 개장을 계기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신세계 본점을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하며 일본과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유통망 확대를 추진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백화점 기반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축해 온 비디비치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리브랜딩 된 비디비치의 경쟁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는 대표 매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