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진투자 "기업공개 시장 3월부터 회복, 케이뱅크 포함 7개 기업 상장 예상"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2-02 09:0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진투자 "기업공개 시장 3월부터 회복, 케이뱅크 포함 7개 기업 상장 예상"
▲ 올해 초 얼어붙은 IPO시장이 3월부터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3월 IPO 예상 기업들. <유진투자증권>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초 주춤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3월부터 대어급 상장을 계기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IPO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3월부터 IPO 시장이 본격 재개될 것”이라며 “대어급인 케이뱅크를 비롯해 약 7개 기업 상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상장한 기업은 2곳에 그쳤다.

스팩 기업인 삼성스팩13호를 제외하면 일반 기업 중에서는 수소정제기업 덕양에너젠이 유일하게 상장했다. 이는 연평균(1999~2025년) 1월 평균(9개)은 물론 최근 5년 평균(7개)과 비교해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공모 규모 역시 부진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1월 IPO 공모금액은 870억 원으로 역대 동월 평균인 6003억 원을 크게 밑돌았으며 상장 시가총액도 2626억 원으로 역대 동월 평균인 3조1254 억원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2월은 상장 공백이 예상되며 3월 초부터 IPO 시장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유진투자증권은 3월 IPO 기업 수를 6~8개로 전망했다. 이는 과거(1999~2025) 동월 평균인 6개와 유사하고 최근 5년 평균(10개)보다는 적다.  

바이오업체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디지털헬스케어업체 ‘메쥬’, 의료기기제조업체 ‘리센스메디컬’, 산업용 레이저장비 개발·제조전문업체 ‘액스비스’, 전시·컨벤션 및 행사업체 ‘에스팀’, 바이오업체 ‘카나프테라퓨틱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등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3월 IPO 시장의 예상 공모금액은 6천억 원~ 8천억 원대, 예상 시가총액은 4조 원에서 5조 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역대 3월 평균 공모금액(2711억 원)과 같은 기간 평균 상장 시가총액(1조1천억 원)을 웃도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3월 공모금액과 상장 시 시가총액이 역대 평균보다 높게 형성되는 이유는 대어급인 케이뱅크 IPO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공모가 하단기준 예상 공모금액 4980억 원, 예상 시가총액 3조4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실적에 "메모리 호황 예상보다 강력" 평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긍정 신호
테슬라 로보택시 잠재력 '저평가' 분석, 모간스탠리 "피지컬 AI의 핵심 동력" 
[비즈니스인사이드] "연봉은 감(感) 아닌 데이터", 헤드헌터가 제공하는 연봉 평가와 ..
[서울아파트거래] '재건축 추진' 용산 서빙고 신동아 전용 210.25㎡ 68억으로 신고가
한전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착수, 2030년 첫 구간 완공
삼성전자 이재용과 AMD 리사 수 회동에 대만언론 경계, "TSMC 수주 뺏긴다"
대만 '에너지 위기'에 중국 "자원 제공" 제안, 통일에 공급망 유인책 내세워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 재선임안에 자문사 7곳 중 5곳 찬성, 현 경영진에 힘 실어"
SK바이오사이언스·IVI, '박만훈상'에 미국 백신 권위자 오렌스타인 교수 선정
국제환경단체 "육류는 메탄 배출 주원인", 이마트·롯데에 배출량 공개 촉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