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미국의 이란 군사 공격 가능성에 원유 공급 차질 우려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1-30 08:2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3.49%(2.21달러)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미국의 이란 군사 공격 가능성에 원유 공급 차질 우려
▲ 미국 오클라호마 쿠싱 원유탱크.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3.4%(2.31달러) 상승한 배럴당 70.7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이란과 관련된 원유 공급 및 수출 차질 우려에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규모 함대가 이란을 향하고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력한 힘과 열정,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거대한 함대가 이란으로 신속하게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이란을 대상으로 한 군사 공격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연결되는 영향을 원유 시장이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유럽에서 이란의 혁명수비대를 테러 단체로 지정하는 등 이란 제재를 강화했다는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 연구원은 “유가가 WTI를 기준으로 배럴당 65달러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민주당·혁신당 합당 '긍정' 28% '부정' 40%, 민주당 지지층은 '긍..
산업장관 김정관 미국 상무부 장관과 관세 논의, "막았다 안 막았다 할 단계 아냐"
[단독] KT 인사 지연에 임원들 임기 2달 연장 계약, 정기인사 3월 이후로 미뤄지나
[한국갤럽] 집값 전망 '상승' 48% vs '하락' 19%, 수도권 절반 이상 '상승'
인텔에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 패착에 그치나, "좀비기업 양산" 비판 나와
오픈AI 이르면 4분기에 상장 추진, "앤스로픽과 경쟁 의식해 시기 앞당겨" 
국제연구진 300명 죽인 남아프리카 홍수 분석, 기후변화에 강우 강도 두 배 높아져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내려, 대구·경북 긍정평가 37%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5%, 국힘 3주 만에 하락세 멈춰
미국 온실가스 배출량 급증 전망, AI 수요에 데이터센터용 가스발전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