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쿠팡 압수수색 중 김병기 전 보좌진 인사 불이익 관련 자료 확보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1-29 20:4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쿠팡에 취업한 전직 보좌관의 인사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의 쿠팡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 29일 오전 송파구 쿠팡 본사와 서초구 쿠팡 사회공헌위원회를 압수수색해 당시 인사자료 등을 확보했다.
 
경찰, 쿠팡 압수수색 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3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기</a> 전 보좌진 인사 불이익 관련 자료 확보
▲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쿠팡에 취업한 전직 보좌관의 인사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40분경 시작된 압수수색은 약 5시간 후인 오후 2시3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이날 압수물 분석을 통해 김 의원 전 보좌진에 대한 인사 당시 의사결정 과정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둔 2025년 9월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이사 등과 만나 식사를 한 뒤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 보좌관 인사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전직 보좌관은 김 의원 자녀의 편입·취업 청탁 의혹 등을 폭로했다. 김 의원의 행위가 의원 직위 등을 이용한 '사적 보복'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전 보좌관은 실제로 인사 불이익을 받았으나 김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경찰은 이 의혹과 관련해 박 전 대표를 8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당시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박 전 대표는 '김 의원과 식사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국정감사를 앞두고 청탁이 오간 것은 아닌지' '보좌관으로 일한 직원에게 인사 청탁을 받은 것이 맞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에 들어갔다.

경찰은 김 의원을 상대로 △공천헌금 수수 후 반납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의전 요구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의혹 △장남 국가정보원 채용 개입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 등 13건을 수사하고 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