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공로를 인정 받아 승진에 성공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임원 인사를 통해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한 백승욱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백 신임 부사장은 2024년 전무로 승진했는데 약 2년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
| ▲ 엔씨소프트가 29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엔씨소프트 판교 본사. <엔씨소프트> |
'아이온2'의 개발을 총괄한 김남준 PD, 소인섭 사업실장도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이달 초까지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넘기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인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직 운영을 총괄하는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리니지' 모바일 게임 시리즈 흥행을 이끈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각각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리니지M'과 리니지 '리니지W' 사업을 담당한 강정수 IP사업본부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인공지능(AI) 기술 자회사 엔씨AI를 이끄는 이연수 대표도 본사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