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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2718억으로 소폭 감소, 매출도 3.4% 줄어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1-29 1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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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실적 감소를 겪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9151억 원, 영업이익 2718억 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2718억으로 소폭 감소, 매출도 3.4% 줄어
▲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실적 감소를 겪었다.

2024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3.4%, 0.4%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은 292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2%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조5897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85.0%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부문에서 매출 6073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내며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9.9%, 14.1%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호석유화학은 연말 시장 수요 둔화 및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구매 관망세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연말 비수기 영향으로 9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으며 페놀유도체 부문도 비스페놀A(BPA) 정비 및 제품 수요 회복이 지연되며 적자를 지속했다.

기능성합성고무(EPDM) 및 친환경고무(TPV) 부문 매출은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8.6% 늘었다. 금호석유화학은 해당 부문에서 매출 1856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를 놓고 합성고부 원재료인 부타디엔(BD) 가격 급등에 따른 구매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판매 확대 및 가격 인상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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