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이앤씨 지난해 영업손실 4520억으로 적자전환, 신안산선 사고 여파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1-29 15:5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이앤씨 지난해 영업손실 4520억으로 적자전환, 신안산선 사고 여파
▲ 포스코이앤씨 실적. <포스코홀딩스>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영업손실 4520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29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매출 6조9030억 원, 영업손실 4520억 원을 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7% 줄어든 것이며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일회성 비용 및 대손상각비 반영으로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며 “신안산선 사고 손실처리 및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 원가 투입, 해외 프로젝트 대손상각비 계상 등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플랜트와 인프라, 건축 등 모든 부문의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포스코이앤씨 지난해 플랜트 부문 매출은 1조6770억 원, 영업손실은 103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9240억 원이 감소했고 손실폭은 580억 원 줄었지만 적자가 이어졌다.

인프라 부문 매출은 7410억 원, 영업손실은 3760억 원으로 기록됐다. 매출은 6330억 원이 줄었고 영업손실폭은 3490억 원 확대됐다.

건축 부문 매출은 4조2940억 원, 영업이익은 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조2250억 원, 영업이익은 2350억 원 줄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다만 지난해 수주에서는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신규 수주 총액은 15조2천억 원으로 2024년보다 4조1천억 원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성남은행주공과 서리풀 프로젝트 등 1조 원 이상 대형 프로젝트와 데이터센터 등 비주거 프로젝트 수주 확대로 건축 부문에서는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했다”며 “플랜트에서는 태국 걸프 LNG 등 에너지 분야 수주 호조로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인프라 부문에서는 하반기 입찰 제한으로 목표에 미달했다”고 덧붙였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엔씨소프트 '아이온2' 개발총괄 백승욱 전무 부사장 승진 등 흥행 이끈 임원들 대거 승진
업스테이지 인터넷 포털 '다음' 인수 추진, 카카오와 주식교환 양해각서 체결
[오늘의 주목주] '은 가격 급등' 고려아연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클래시스도 11..
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이익 1.82조로 16% 감소, 시황 악화에도 철강 영업익 20...
[29일 오!정말] 한동훈 "기다려달라. 저는 반드시 돌아올 것"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사상 첫 5220선 돌파 마감, 코스닥 1160선까지 올라
무디스 LG전자 신용등급 Baa1로 상향, "1~2년 내 실적 반등 전망"
[채널Who] '메이플 키우기' 확률 조작 논란, 넥슨 다 돌려준다더니 재화 보상 기..
공정위 '가맹점주 권익 강화' 정책 본궤도, 단체협상권 미세조정에 성패 달려
정부-통신3사 손잡고 '양자암호통신망' 전국 구축, 국방·금융부터 실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