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6-01-29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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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선보이며 K뷰티에 이어 ‘K웰니스’ 시장 육성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은 30일 서울 중구 광화문 디타워에 올리브베러의 첫 오프라인 매장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 '올리브베러 광화문점' 전경(왼쪽)과 올리브영 애플리케이션 안에 앱인앱 형태로 출시된 올리브베러 서비스. < CJ올리브영 >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베러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 아래 CJ올리브영이 키워온 헬스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한 플랫폼이다. 국내외 웰니스 소비 확산 흐름에 맞춰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은 약 429.3㎡(약 130평) 규모 복층 매장으로 이루어졌다. 브랜드 500여 개, 웰니스 상품 3천여 종을 선보인다.
1층은 광화문 직장인들의 관리형 식단 수요를 고려해 샐러드·고단백 간편식을 제안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단백질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간편식품과 건강 간식,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이너뷰티(내적 건강)·슬리밍(체중 감량)·슬립뷰티(수면 건강) 등 웰니스 대표 상품군을 전문적으로 소개한다. 운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에너지젤과 스포츠용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휴식과 회복에 초점을 맞춘 상품도 준비됐다. 차와 대체 커피 등 카페인 대용 음료부터 아로마테라미, 더모 케어(피부 전문 관리), 조명과 잠옷 등 숙면을 위한 상품까지 제안한다. 매장 안에 별도로 차를 시향하고 시음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올리브영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30일 올리브베러 앱인앱(앱 안에 내장된 앱) 서비스가 동시에 출시된다. 올리브베러 앱인앱 서비스에서는 섭취 대상과 목적, 또는 성분별 맞춤형 상품 추천과 더불어 섭취 방법과 기능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영양제 섭취 시간을 알려주는 ‘루틴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올리브영 멤버십과 연동해 동일한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오늘드림 배송과 픽업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베러 론칭으로 K웰니스 시장의 저변을 넓혀가기로 했다.
한국에 ‘헬스&뷰티(H&B) 스토어’ 개념을 도입하며 시장을 키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루틴(먹고·채우고·쉬는 것)과 연결되는 웰니스 소비 경험을 확장해 ‘한국형 웰니스’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베러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이라며 “올리브베러를 통해 고객이 내면과 외면의 균형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브랜드와 국내 웰니스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