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2026-01-22 1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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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332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2025년 4분기로 비트코인 약세장이 종료됐고 이제 가격이 오를 차례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 2025년 4분기를 기점으로 비트코인 약세장이 끝났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0% 오른 1억3332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4% 오른 446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35% 오른 288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6% 오른 1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61%) 트론(0.68%) 도지코인(0.54%) 에이다(0.56%)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13%) 유에스디코인(-0.0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보고서를 인용해 “가상화폐 약세장은 2025년 4분기를 기점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각 21일 공개된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가상화폐 시장은 펀더멘털을 다졌음에도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며 “투자심리는 위축됐지만 펀더멘털은 강세를 보이는 건 약세장 바닥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고 말했다. 올해는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세를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23년 1분기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당시 급락한 뒤 비트코인 가격은 2년 동안 2023년 1만6천 달러(약 2351만 원) 수준에서 2025년 초 9만8천 달러(약 1억4400만 원)까지 올랐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