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샘이 자사주를 3400억 원 규모로 소각한다는 내용을 놓고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
한샘은 22일 공시를 통해 3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놓고 "상법 개정안의 취지를 고려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인 일정이나 규모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 ▲ 한샘은 3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에 대해 "상법 개정안의 취지를 고려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인 일정이나 규모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
한샘은 "관련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23일 한 매체는 한샘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주주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3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한샘은 지난해 11월 내놓은 2025년 3분기 보고서에서도 "주주가치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시장 상황과 당사의 성장 가능성, 재무적 여력을 고려해 자기주식 소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