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메리츠증권 "요율 인상·수익성 경영에 보험사 실적 개선 기대, 중장기적 최선호주 DB손보"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1-22 09:0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보험사들이 올해 제도 개선 효과와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2일 “보험업 영업환경은 여전히 부진하고 배당가능이익 불확실성도 역시 높은 상태다”며 “다만 올해는 업황 개선을 기대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요율 인상·수익성 경영에 보험사 실적 개선 기대, 중장기적 최선호주 DB손보"
▲ 올해 보험업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됐다. 최선호주로 DB손해보험이 꼽혔다. < DB손해보험 >

올해 하반기에는 손해율이 높은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요율 인상 효과가 실적에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사들은 올해 실손보험료를 평균 7.8% 인상한다. 자동차보험료는 1.3~1.4% 오른다. 

보험사들이 수익성 중심 경영태도를 보이는 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배경으로 꼽혔다.

조 연구원은 “보험계약마진(CSM) 잔액 상 판매량보다는 배수에 집중하는 질적 성장과 유지율 제고를 통한 보험계약마진 조정폭 축소가 주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험계약마진은 보험계약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말한다. 보험계약마진 배수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 등 금융당국의 추가적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 배당을 멈췄던 보험사들의 배당 재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험업종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으로 유지됐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최선호주는 DB손해보험이 꼽혔다.

조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높은 수익성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와 비교해 밸류에이션 갭(기업가치와 시장가치 격차) 축소 여력이 높다”며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로 중장기적 이익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 플랫폼 규제 법안에 미국 씽크탱크 비판, "무역보복 검토해야" 주장도
아처에비에이션 세르비아와 전기 헬기 공급 협약, 2027 엑스포 공식 파트너 
노동부, SK 용인 반도체시설 건설현장 주52시간 위반·임금 미지급 적발
루시드모터스 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재확인에 17% 급등, 투자기관 "추가 상승 여력" 
화석연료 기업 32곳 글로벌 온실가스의 절반 배출, 사우디 아람코가 가장 많아
대만 이어 한국에 미국 '반도체 투자' 압박 더하나, "삼성전자 가세하면 TSMC 부담..
LG전자 인도법인 목표주가 13% 하향, 모간스탠리 "성장 속도 둔화"
국제연구진 "작년 EU 풍력·태양광 비중 30%, 처음으로 화석연료 넘어"
기아 EV5 280만원 EV6 300만원 인하, 0%대 초저금리 할부 정책 시행
NH투자 "효성티앤씨 목표주가 상향, 스판덱스 가격 반등으로 수익성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