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장관 후보 이혜훈 거취 아직 결정 못해, 본인 해명 들어봐야 공정"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1-21 17:5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각종 논란이 불거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본인 해명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이 지명자에 대해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청문 과정을 본 국민의 판단을 들어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마저 봉쇄돼 아쉽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장관 후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45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혜훈</a> 거취 아직 결정 못해, 본인 해명 들어봐야 공정"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만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두고는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한다"며 "우리 국민도 문제의식을 가지는 부분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거기에 대해 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 그게 공정하다"며 "(청문회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좀 시간을 두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검증이 미흡했다'는 비판에 관해 이 대통령은 "진짜인지 아닌지 가려봐야겠지만, 그분이 보좌관에게 갑질했는지 안 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며 "그쪽 진영에서 공천을 5번 받고 3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아무런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던 분"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자기들끼리만 아는 정보를 가지고, 마치 영화 '대부'에서 배신자 처단하듯이 우리가 모르는 것을 공개해가며 공격하면 우리로선 알기 어렵다"며 "이게 정치인가 현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본을 잃지 않되 모두가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 특히 경제 분야는 보수적 가치가 중요한 부분도 있으니 다른 목소리도 듣고 함께 하자는 생각에 시도해본 것"이라며 "편을 갈라 싸우긴 했지만 싸움은 끝났고 모두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통합된 나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