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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생산자물가지수 0.4% 상승, 농산물 반도체 가격 상승에 넉 달째 오름세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1-20 08: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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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12월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반도체와 농축수산물 품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월보다 0.4% 상승한 121.76(2020년=100)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1.9% 올랐다.
 
12월 생산자물가지수 0.4% 상승, 농산물 반도체 가격 상승에 넉 달째 오름세
▲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째 올랐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6월과 7월 상승한 뒤 8월 소폭 하락했다. 9월부터는 네 달 연속 오르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최근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주지표로 전월 대비 값을 쓴다.

항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5.8%)과 수산물(2.3%), 축산물(1.3%)이 올라 전월과 비교해 3.4% 상승했다.

공산품은 컴퓨터ᐧ전자 및 광학기기(2.3%), 1차금속제품(1.1%) 등이 올라 11월보다 0.4% 상승했다. 

전력ᐧ가스ᐧ수도 및 폐기물은 하수처리(2.3%)와 산업용도시가스(1.6%)가 상승해 11월과 비교해 0.2% 올랐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0.7%) 와 음식점 및 숙박(0.4%) 등이 상승해 전월보다 0.2% 올랐다.

세부 품목별로 살펴보면 사과(19.8%), D램(15.1%), 기타어류(13.2%), 감귤(12.9%) 등이 11월보다 크게 올랐다. 

경유(-7.3%), 전세버스(-6.5%), 잡지 및 정기간행물(-4.2%), 나프타(-3.8%) 등은 11월과 비교해 떨어졌다.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1.8%)와 중간재(0.4%), 최종재(0.2%)가 모두 올라 11월보다 0.4% 상승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12월 총산출물가지수도 11월과 비교해 0.4% 올랐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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