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차바이오텍이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차바이오텍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 차바이오텍이 16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을 대상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구체적으로 한화손해보험이 700억 원을, 한화생명이 300억 원을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차바이오그룹의 의료·바이오 기술력과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에 한화 금융·보험사의 사업 인프라를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사이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차바이오그룹과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헬스케어와 금융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중장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생애주기 기반 라이프케어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두 회사는 △여성 대상 프리미엄 웰니스·헬스케어 사업 △보험고객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AI·데이터 기반 건강 조기 모니터링 및 예방케어 모델 △해외 보험-헬스케어 융합 신규 사업 등의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차바이오그룹은 전략적 투자자 유치로 재무 구조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AI·IT·금융·건설 등 핵심 산업군과의 전략적 연대를 통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확장 시너지를 가속화하고 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