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호텔, 미래형 호텔 서비스 구축에 AI 활용 로봇 도입하기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1-16 09:3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인공지능(AI) 활용 로봇을 도입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6일 호텔업계 최초로 정부 주도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AI 로봇을 활용한 미래형 호텔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미래형 호텔 서비스 구축에 AI 활용 로봇 도입하기로
▲ 롯데호텔 서울 전경.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

호텔 업무에 필요한 섬세한 손동작 구현을 위한 다섯손가락(5-Finger) 기반 조작 기술과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의 자율주행 능력 등 고난도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하기로 했다.

초기에는 객실 정비, 비품 운반, 시설 관리 등 비대면 업무에 투입해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후 컨시어지·체크인 등 대면 서비스로 확대한다.

첫 시범 운영지는 롯데호텔서울로 실제 호텔 환경을 기반으로 한 직무 분석과 타당성 진단에 들어갔다.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하는 딥테크(심층기술) 기업 '리얼월드'와 협약을 맺고 10월부터 호텔 운영 특성을 반영한 휴머노이드를 도입하는 마스터플랜도 수립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모델을 고도화해 2030년까지 전 지점에 상용화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미래 호텔 서비스의 기준을 함께 설계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지식재산권(IP)으로 고도화해 호텔·병원·실버타운 등 고품격 접객 산업 전반으로 기업 사이 거래(B2B) 솔루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