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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대법원 새 법원행정처장으로 박영재 대법관 임명, 이재명 파기환송심 주심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1-13 14: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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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조희대 대법원장이 박영재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했다.

대법원은 13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박 대법관을 16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새 법원행정처장으로 박영재 대법관 임명, 이재명 파기환송심 주심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박영재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박 대법관은 2025년 4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주심을 맡았다. 박 대법관을 비롯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사건은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박 대법관은 조 대법원장이 2024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고 국회 청문회를 거쳐 같은 해 8월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부산 출신인 박 대법관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사법연수원 22기로 1996년에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그는 서울지방법원 판사와 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 사법연수원 교수, 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쳤다.

대법원은 “박 대법관은 다양한 재판업무 경험, 해박한 법률지식, 탁월한 사법행정능력은 물론이고 인간적인 배려와 인화력으로 법원 내·외부로부터 두루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추진력·탁월한 소통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적인 노력을 해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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