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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시멘트운반선 해양환경관리 모범사례 뽑혀, 11개 항목서 우수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1-06 1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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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표시멘트가 운영하는 시멘트 전용선 ‘삼표 2호’가 우수한 해양오염 예방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 삼표시멘트는 5400톤급 시멘트운반선 삼표 2호가 2025년 해양환경관리 모범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삼표시멘트 시멘트운반선 해양환경관리 모범사례 뽑혀, 11개 항목서 우수
▲ 삼표시멘트가 운영하는 시멘트 전용선 ‘삼표 2호’가 우수한 해양오염 예방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표시멘트>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 제도는 50톤 이상 유조선과 200톤 이상 일반선박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선박을 선정해 선박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해양환경 보전 문화를 확산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동해해경은 해양오염방지설비 운영 상태를 비롯해 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폐유 및 폐기물의 적법 처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선원의 해양오염방지 및 해양보존 의식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을 심사했다.

‘삼표 2호’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80%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받아 모범선박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범선박으로 지정되면 앞으로 3년 동안 정기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관리법’과 ‘항만대기질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경우 1회에 한해 과태료의 2분의 1이 감경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 오염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해양 생태계 보존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법규 준수를 넘어 자발적 환경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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