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B금융 공격·방어팀 갖춘 사이버보안센터 출범, "금융권 보안 모범사례 될 것"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1-06 10:4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센터를 가동한다.

KB금융은 안전한 금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 정보보호부 안에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 공격·방어팀 갖춘 사이버보안센터 출범, "금융권 보안 모범사례 될 것"
▲ (왼쪽부터) 이재용 KB금융지주 사이버보안센터장 상무, 박정호 KB국민은행 테크인프라본부장, 최석문 KB금융지주 준법감시인부사장, 신동철 KB데이타시스템 그룹사사업본부 상무가 5일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 동관에서 진행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금융 >

KB금융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는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 동관에 마련됐다. 

사이버보안센터는 △계열사 12곳의 외부 침해 위협에 관한 공동대응 체계 확립 △그룹 공통 보안 프레임워크와 표준 보안정책 수립 △인공지능(AI)·가상자산 등 신기술 보안 위협 연구분석을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 등 업무를 수행한다.

KB금융은 특히 공격과 방어를 아우르는 보안 체계를 구축해 사이버보안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레드팀(사이버보안팀)’과 방어 전문조직 ‘블루팀(그룹 통합보안관제)’을 동시에 운영한다.

레드팀은 각 계열사의 화이트해커 인력을 투입해 비대면 앱·웹 모의 해킹과 침투 테스트를 반복 수행하며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블루팀은 KB데이타시스템과 협업해 24시간·365일 상시 보안관제를 통해 외부 침해 위협을 탐지·차단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은 더 이상 개별 회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금융산업 전체의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됐다”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보안체계로 금융권 보안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