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S 회장 구자은 'AI가 만든 신년사', "5년간 12조 투자로 기회 선점 위해 재무탄력성 확보해야"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1-02 10:5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23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AI가 만든 신년사', "5년간 12조 투자로 기회 선점 위해 재무탄력성 확보해야"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2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LS타워에서 진행된 '2026년도 LS그룹 신년하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 LS >
[비즈니스포스트] LS는 2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L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도 LS그룹 신년하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새해인사 △승진 임원 소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 △구자은 LS그룹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년사는 구자은 회장의 제안으로 인공지능(AI)이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에게 공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자신이 고른 주요 경영 키워드를 인공지능에 입력하고 결과가 나오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재무적 탄력성 확보 △신사업 안정화 △시장 다변화 △AI 혁신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그는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진일보'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향후 5년간 해저케이블·전력기기·소재 분야에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만큼, 경기 상승 국면에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재무적 탄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혁신을 리더들이 앞장서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올해 신설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도 진행됐다. 

LS 퓨처리스트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조직을 그룹 차원에서 포상하는 제도이다. 

팀당 최대 2억 원 등 총 10억 원 규모의 포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번 제1회 시상에서는 대상 2팀, 기술상 2팀, 혁신상 3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은 △LS전선의 글로벌 해저 에너지 사업 △LS일렉트릭의 북미 전력기기 시장 확대 및 사업 체질 개선 등을 주도한 팀 등이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올해 시세 예측하기 더 어려워져, '구조적 불확실성 국면' 진입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이청 신년사, "실행과 결과로 '업계 1등' 증명하자"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장용호 울산 찾아 현장 경영,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조기 완수"
애플 '비전프로' 연말 성수기 효과 놓쳐, "실패작으로 보기 어렵다" 평가도
카카오 의장 정신아 신년사, "응축의 시간 마치고 올해는 성장 본격화"
LS 회장 구자은 'AI가 만든 신년사', "5년간 12조 투자로 기회 선점 위해 재무..
금감원장 이찬진 신년사 "소비자 최우선하는 감독체계 확립" "대형 유통플랫폼에 금융기관..
일론 머스크 xAI 기업용 인공지능 시장 진출, "오픈AI 앤트로픽과 맞경쟁"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음성통화·문자메시지가 오랜 기간 도청 가능 상태였다고? 참..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신년사, "한화 사회 영향력 커져" "'마스가' 온전한 책임 각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