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그룹 손경식 회장 신년사, "K트렌드 세계 시장 선도 위한 실행 가속화해야"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6-01-02 08:4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전 세계 소비자들이 K트렌드에 관심을 가지는 시점에 CJ그룹이 이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회장은 2일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 “지금 전 세계 소비자들은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K트렌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실행을 가속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CJ그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9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경식</a> 회장 신년사, "K트렌드 세계 시장 선도 위한 실행 가속화해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 CJ그룹 >

손 회장은 먼저 그룹의 지난해 성과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해 우리 그룹은 여러 사업에서 일부 성과가 있었지만 그룹 전체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았다”며 “단기 성과 개선을 위한 한시적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측면에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함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돌아봤다.

현재 그룹이 당면한 사업 환경과 관련한 가능성과 기회도 짚었다.

손 회장은 “지금 전 세계 소비자들은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식품, 물류, 뷰티, 콘텐츠 등 우리 그룹이 영위하는 거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흐름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소비문화의 형성이며 그 중심에는 지난 20여 년간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CJ의 자산과 경험이 있다”며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한번 도약을 선언해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임직원에 △작은 성공을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조직 전체로 전파해 조직 공감을 확대시킬 것 △ K트렌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실행을 가속화할 것 △목표를 담대하게 설정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김승연 신년사, "한화그룹 사회 영향력 커져, '마스가' 온전한 책임 각오해야"
TSMC 2나노 반도체 투자 '물량공세' 성과 예고, 삼성전자 인텔과 격차 넓힌다
플랙트그룹 CEO "삼성과 협력 강화가 우선순위, 공조시장 리더로 도약할 것"
현대그룹 현정은 신년사 실행력 강조, "완벽한 정보보다 선제 행동 중요"
삼성SDI 최주선 신년사,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 올해 재도약 원년 돼야"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신년사, "안정적 수익구조으로 경영정상화 길 들어서자"
SK하이닉스 곽노정 신년사, "경쟁강도 높아져, 1등 넘어 초일류기업으로 도약"
효성 회장 조현준 신년사 "올해 현금흐름 중심 경영, '백년효성'에 팀 스피리트 중요"
삼선전자 전영현 "고객 중심 회사로 변하자", 노태문 "AI 선도기업으로 도약"
SK텔레콤 정재헌 신년사, "고객을 중심에 두고 단단한 이동통신을 만들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