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오세훈 신년사, "강남북 격차 해소는 구조적 과제로 세운지구 개발이 신호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2-31 16:1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지구 복합개발을 시작으로 강북과 강남 사이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수십 년 동안 쌓인 서울 강남·북의 격차는 균형발전이란 구호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과제”라며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으며 그 신호탄은 세운지구 복합개발이다”고 말했다.
 
오세훈 신년사, "강남북 격차 해소는 구조적 과제로 세운지구 개발이 신호탄"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지구 복합개발을 시작으로 강북과 강남 사이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세운지구 복합개발을 두고는 강북 전성시대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남산에서 종묘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조성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창의적 도심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일터와 삶터, 여가와 녹지가 어우러진 강북 대전환의 상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택 시장을 두고는 최근 여러 변수로 시민 부담이 커졌다고 짚었다.

오 시장은 “최근 주택 시장은 여러 정책 변수로 불확실성이 커졌고 그 부담은 민간사업자에게, 그 걱정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시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며 “서울이 이럴 때일수록 중심을 잡겠다”고 말했다.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어떤 변수 앞에서도 ‘공급은 멈추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며 “올해 약속드린 2만3천 호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31년까지 모두 31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달리는 말은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인용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오 시장은 “2026년 서울은 이 붉은 말의 기상처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며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를 나침반 삼아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