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앤컴퍼니 SK디앤디 2차 공개매수도 계획 미달, 상장폐지 요건 못 채워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2-30 16:3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앤컴퍼니가 SK디앤디 주식 2차 공개매수에서도 상장폐지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SK디앤디는 30일 공개매수결과보고서를 통해 최대주주 한앤코개발홀딩스가 최대 416만6402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했지만 응모주식수는 20만9731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앤컴퍼니 SK디앤디 2차 공개매수도 계획 미달, 상장폐지 요건 못 채워
▲ 한앤컴퍼니가 SK디앤디 주식 2차 공개매수에서도 상장폐지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공개매수는 지난 11월3일부터 12월26일까지 진행됐다. 매수가격은 주당 1만2750원으로 1차 공개매수 당시와 동일했다.

한앤코개발홀딩스 지분율은 이에 따라 공개매수 이전 46.29%에서 이후 47.42%로 1.13%포인트 올라간다. 

한앤컴퍼니의 SK디앤디 주식 공개매수 뒤 상장폐지 계획이 걸림돌을 만난 것으로 여겨진다. 

9월말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따라 취득이 계획돼 있는 SK디스커버리 보유지분 31.27%를 더해도 한앤컴퍼니 측 지분율은 78.69%에 그친다.

대주주는 상장폐지를 위해서는 현행법상 지분율 95%를 확보해야 한다. 한앤컴퍼니는 11월초 이번 공개매수 진행목적으로 상장폐지를 제시했다.

한앤컴퍼니는 지난 10월1일부터 29일까지 최대 696만2587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매수에서도 279만6185주를 사들이는데 그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SK디앤디주주
법무부의 충실의무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장폐지 목적의 공개매수는 사외이사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서 외부의 공정한 기관을 통해 공정가치를 측정해야 한다. 한앤코의 거수기로 이 충실의무를 방기하면 배임행위.   (2025-12-31 12: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