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현대중공업 노조, 단체교섭 응낙 가처분신청 제기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2-10 17:4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회사에서 2016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거부하는 데 대응해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최근 울산지방법원에 ‘단체교섭 응낙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노조, 단체교섭 응낙 가처분신청 제기  
▲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회사가 1월23일부터 8일까지 5차례 열린 본교섭 협상을 계속 거부하자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노조가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함께 교섭장에 나타나자 교섭대표가 명확하지 않아 협상을 더 이상 진행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교섭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며 “회사가 단체교섭 의무를 이행하도록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단체교섭이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의 핵심적 기본권이라며 가처분신청의 조속한 인용결정을 법원에 촉구했다.

노조는 15일에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금속노조 집행부와 현대차지부 등과 연대해 대규모 항의집회도 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