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해외 바이오사와 60억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12-24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해외 제약바이오사로부터 약 60억 원 규모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해외 제약바이오사와 약 6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해외 바이오사와 60억 규모 수주 계약 체결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사진)가 해외 제약바이오사와 약 6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까지 포함해 2025년 하반기 기준으로 380억 원 규모로 수주금액을 확대했다.

이번 계약은 해당 품목의 임상용 의약품 제조 및 안정성 시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계약은 2027년 2월까지지만 주요 프로젝트 완료 이후에도 장기 안정성 시험 등 지속적인 후속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계약은 단순한 일회성 수주를 넘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충북 오송에 있는 총 15만4천 리터 규모의 첨단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추가 수주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이 쏘아 올린 실적 반등, 이마트 홈플러스 수혜·트레이더스 확장 '성장세 굳히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4.2조에 매각, 내년 양산은 예정대로 진행
'풀무원엔 비비고·불닭이 없다' 대표 브랜드 부재, K푸드 열풍에도 '바른먹거리' 탑승..
금값 내년에도 역대 최고가 행진 예고, "투자자 일시적 유행 아니다" 분석
11월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92%,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
유럽 '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확대' 협정 뒤 구매량 줄어, "비현실적 목표" 지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