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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인공지능 기술로 농협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12-23 0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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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 AX는 농협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돕기 위해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업종별 영업환경을 데이터화해 최적의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돕는다.
 
SK AX, 인공지능 기술로 농협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
▲ 23일 SK AX는 농협의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 SK AX >

또한, 업무시스템에 인공지능(AI)를 적용해 기술 격차 없이 직원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업무효율을 높이도록 한다.

SK AX는 향후 2년에 걸쳐 △고객의 실시간 관심과 행동 패턴을 포착해 개인화 고객관리를 수행하는 마케팅 플랫폼 △데이터 품질·정확성·속도를 끌어올리는 데이터 플랫폼 △직원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탐색·분석·활용할 수 있는 BI 포털을 구현한다.

마케팅 플랫폼은 고객 행동과 관심 데이터를 분석해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먼저 추천하는 AI 기반 맞춤 제안 기능을 적용하는 것으로, 농·축협의 ‘먼저 돕는 금융 서비스’ 체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고객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싱글뷰 상담환경을 도입해 현장에서 상담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데이터 플랫폼은 부서나 시스템별로 달랐던 용어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변경 이력과 영향도를 자동 추적하는 메타데이터 관리 체계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국 농·축협이 동일한 기준으로 고객 정보를 조회·활용할 수 있게 해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분석을 수행하는 셀프 BI 기능으로 농·축협의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한다.  

SK AX는 대규모 정보계 시스템 구축 안정성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발 자동화 플랫폼 ‘다비스(DAVIS)’를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한다. 

SK AX 측은 “전국 농·축협 조합원과 준조합원, 지역 주민 등 고객군을 세분화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고객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교하고 체계적 고객관리와 마케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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