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5-12-22 17: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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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GRS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식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GRS는 2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복합 식음 매장 ‘잇츠 월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롯데GRS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복합 식음 매장 '잇츠 월드'를 열었다. < 롯데GRS >
잇츠 월드는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두투머스’와 일본 라멘 브랜드 ‘무쿄쿠’, 젤라또 매장 ‘젤씨네’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매장이다. 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맛의 여행을 주제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메뉴가 한 공간에 모였다.
약 104평(약 343.8㎡), 좌석 수 130석의 규모로 롯데월드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이동할 수 있다. 두투머스 함박에서는 소고기 함박 스테이크 9종을, 무쿄쿠에서는 일본 라멘과 덮밥 7종을 맛볼 수 있다. 젤씨네에서는 젤라또 8종과 쉐이크 2종, 음료 4종을 선보인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두투머스나 무쿄쿠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코닥 디지털 카메라를 1일 대여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반납하면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젤씨네는 감성교복, 강남교복 등 교복대여업체와 제휴해 패키지를 구성해 젤라또와 교복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31일까지 10일 동안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1 쿠폰도 증정한다.
롯데GRS는 “잇츠 월드는 공항과 병원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축적한 롯데GRS의 컨세션(공공시설 푸드코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문 고객의 동선과 이용 목적에 맞춘 차별화된 F&B(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외식 매장 오픈으로 보다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업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