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예외 없는' 통일교 특검 역제안, "대선개입 의혹에 여야 모두 포함"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12-22 09:2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에 '예외 없는' 통일교 특검을 역제안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 특검은 불가하다고 제가 말한 바 있다"면서도 "그러나 못 받을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예외 없는' 통일교 특검 역제안, "대선개입 의혹에 여야 모두 포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민주당의 인내를 (야당이) 회피로 착각한 듯하다. 통일교 특검을 함께 하자"며 "여야 정치인 예외 없이 특검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지난 21일 통일교 금품수수 로비 의혹을 수사할 통일교 특검법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특검은 제3자가 추천하고 수사 대상은 통일교와 여야 정치권으로 한정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통일교가 정치에 어떻게 개입했는지도 밝혀보자"며 "정교유착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로비와 영향력 행사까지 모두 특검 대상에 포함해서 철저히 밝혀볼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교유착은 헌법질서와 직결된 중대사안"이라며 "위반한 정당은 해산 대상이 될 수 있고 관련자는 중형을 면치 못하는데 성역 없이 발본색원하자"고 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경제부총리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