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S칼텍스, 정유부문 호조로 지난해 영업이익 사상 최대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2-09 19:1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칼텍스가 정유부문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매출 25조7702억 원, 영업이익 2조1404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9.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4% 급증했다.

  GS칼텍스, 정유부문 호조로 지난해 영업이익 사상 최대  
▲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지난해 순이익은 1조4170억 원으로 2015년보다 45.8% 증가했다. GS칼텍스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사상 최대 수준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저유가기조로 제품가격이 하락해 매출은 줄었다”며 “국제유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재고평가이익을 봤다”고 설명했다. 정유사들이 원유를 들여온 뒤 석유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보통 1~2개월이 걸린다. 이 기간에 원유가격이 오르면 재고가치가 오르면서 재고평가이익이 발생한다.

정유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정유부문에서 영업이익 6373억 원을 냈는데 2015년보다 115.9% 증가했다.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이익 4694억 원, 윤활유부문은 영업이익 1959억 원을 냈다. 2015년과 비교해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0.9%, 윤활유부문은 23.4%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GS칼텍스는 매출 7조4985억 원, 영업이익 7310억 원을 냈다. 2015년 4분기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250.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191억 원으로 2015년 4분기보다 55.3% 늘었다.

4분기 정유부문에서 매출 5조9501억 원, 영업이익 5846억 원을 냈다. 201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955.2% 늘었다.

다만 윤활유부문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4분기에 윤활유부문에서 영업이익 391억 원을 냈는데 2015년 4분기보다 26.1% 감소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정유부문은 재고평가이익이 발생했다”며 “윤활유부문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료가격이 상승해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