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한국조선해양 베트남법인 'HD현대에코비나' 출범, 항만 크레인 거점으로 활용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2-19 16:3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에코비나(옛 두산비나) 인수 관련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두산에너빌리티와 2900억 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 베트남법인 'HD현대에코비나' 출범, 항만 크레인 거점으로 활용
▲ 베트남 도시 다낭 남쪽 120km 지점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 사업장 전경. < HD현대 >

회사 측은 “인수 과정의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졌던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협의와 현지 인·허가 승인 절차 과정이 산업통상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원으로 신속히 처리됐다”며 “이에 따라 거래를 빠른 속도로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두산비나는 2006년 설립된 베트남법인으로 현지에서 발전용 보일러, 석유화학설비, 항만크레인 등의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2024년 실적은 매출 4928억 원, 영업이익 316억 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에코비나를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와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오지훈 IBK증권 연구원은 “두산비나에서 독립형 탱크를 제작하면 HD현대미포의 베트남 자회사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높은 수익성의 중형가스선(MGC) 건조가 가능해진다”며 “물론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로의 탱크 제작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지만, 베트남 조선소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이라는 선택지가 우선순위에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