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국내 첫 IMA 상품 출시, 김성환 "시장 키우고 기준 세우겠다"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12-18 12:2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첫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 국내 첫 IMA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국내 첫 IMA 상품 출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01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성환</a> "시장 키우고 기준 세우겠다"
▲ 18일 한국투자증권이 IMA 상품을 출시했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 출시하는 ‘1호 IMA’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고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사전에 확정된 수익률이 정해져 있지 않아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IMA는 증권사에 원금 보장의무가 있다. 발행어음과 달리 약정수익률은 없지만 성과보수 발생 기준 수익률은 연 4%로 설정됐다. 성과보수율은 40%로, 기준수익률을 넘어선 초과수익이 발생한 경우 초과분의 40%를 제외한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기준 수익률이 최소 수익률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증권사는 원금을 보장할뿐 수익률이 4% 미만이면 투자자의 수익률도 낮아진다.

판매 기간은 12월23일까지로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금융 등 현금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비상장·사모영역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IMA 제도에 맞춰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상품의 시장 반응과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IMA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IMA는 단순한 신상품이 아니라 자산관리와 기업금융을 연결하는 생산적 금융 인프라”라며 “발행어음 1호에 이어 IMA 1호 사업자로서 시장을 키우고 기준을 만드는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