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세탁기 ‘액티브워시’의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시장에 세탁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액티브워시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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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세탁기 신제품 '2017년형 액티브워시'. |
통돌이세탁기인 액티브워시 시리즈는 2015년 처음 출시된 뒤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2017년형 액티브워시는 내부공간이 더욱 커져 더 많은 용량의 세탁물을 넣을 수 있고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소량의 빨래를 관리할 수 있는 새 기능이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모델보다 더 효과적으로 먼지를 채집하는 새 필터기술이 적용됐고 흔들림과 소음도 크게 줄어 기계적 마찰에 따른 고장 가능성을 낮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티브워시는 편리한 사용성과 뛰어난 세탁력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혁신제품”이라며 “소비자의 작은 불편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로 세탁기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티브워시 신제품은 15kg~21kg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2만9천 원~142만9천 원 사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