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경찰 '통일교 게이트' 수사 착수, 전재수·임종성·김규환 입건 및 출국금지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12-12 15:1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찰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치권 인사들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12일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여 온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등 3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통일교 게이트' 수사 착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85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전재수</a>·임종성·김규환 입건 및 출국금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유엔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치고 귀국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재수 장관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함께 언급한 걸로 알려진 정동영 통일부 장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 다른 정치인들은 현재까지 금품 수수 등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입건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이 김건희 특검팀에 문재인 정부 때인 2018~2019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전 전 장관에게 교단 현안인 '한·일 해저터널' 건설 관련 청탁과 함께 3천만 원의 현금과 함께 명품시계를 건넸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9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사건을 김건희 특검팀에서 이첩받고 같은 날 23명 규모의 특별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내란 특검팀에 파견됐던 박창환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장이 복귀해 수사팀장을 맡았다. 

수사팀은 전날인 11일날 오후 서울구치소를 찾아 여야 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윤 전 본부장을 3시간가량 접견해 조사했다. 금품 수수 당사자로 지목된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