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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CJ 내년 영업이익 증가 전망, 실적 개선과 자회사 가치 제고"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12-11 0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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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가 4분기부터 내년까지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수 소비 증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중심의 성장이 기대됐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1일 CJ 목표주가를 2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흥국증권 "CJ 내년 영업이익 증가 전망, 실적 개선과 자회사 가치 제고"
▲ CJ 목표주가가 23만 원으로 유지됐다.

10일 CJ 주가는 18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1천억 원, 영업이익 68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8.9% 늘어나는 것이다.

매출은 전년의 높은 기저효과가 반영될 CJENM을 제외하고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연결 자회사 대부분이 견조한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다.

영업이익은 CJ올리브영이 방한 외국인과 온라인 성장에 따른 외형 증가와 수익성 증가로 견인하는 가운데 주력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이 그동안의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 견조한 이익 창출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CJ프레시웨이와 CJCGV 등 자회사들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에는 긍정적 자산효과와 실질임금 상승, 방한 외국인 증가,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국내 소비지출 증가율의 점진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종렬 연구원은 “CJ의 사업구조는 식품과 생명공학, 물류와 신유통,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로 소비경기 영향을 받고 있는데 내수 회복에 따른 전반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해외 비중 확대 지속으로 성장 동력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CJ는 2026년 연결기준 매출 48조3천억 원, 영업이익 2조8천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2.4% 늘어나는 것이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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