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고객정보 유출' 쿠팡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투자은행 "장기적 영향 제한적"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12-02 10:2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객정보 유출' 쿠팡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투자은행 "장기적 영향 제한적"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사장이 11월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최근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도 마국 투자은행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일 쿠팡이 정보 유출 사태 조사에 적극 대응해 소비자 이탈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고 증권전문지 팁랭크스가 보도했다. 

앞서 쿠팡은 11월29일 이름과 전화번호, 집 주소 등과 같은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사장은 이튿날인 11월30일 “6월24일 시작된 쿠팡의 최근 사고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1일 뉴욕증시에서 쿠팡 주가는 정보 유출 사태 파장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5.36% 하락한 26.65달러(약 3만9200원)로 장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쿠팡 주식에 투자의견을 기존과 같게 유지한 투자은행 전망이 나온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쿠팡 목표주가도 38달러(약 5만5800원)를 유지했다. 쿠팡 주가가 현재보다 42.5% 이상 오를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BofA의 조아형 애널리스트는 “계정 정보 유출은 규제 리스크를 키우지만 장기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