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스콤, 외국계 증권사의 넥스트레이드 거래를 위한 전산 시스템 개발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11-26 19:5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콤이 외국계 증권사의 넥스트레이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전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콤은 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의 넥스트레이드 참여를 위한 전산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코스콤, 외국계 증권사의 넥스트레이드 거래를 위한 전산 시스템 개발 
▲ 코스콤이 외국계 증권사의 넥스트레이드 참여를 위한 전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콤은 내년 2분기 완성을 목표로 글로벌 주문관리시스템(OMS)과 넥스트레이드를 연결하는 전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레이드는 기존 한국거래소(KRX) 외에 증권 매매를 중개하는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다. 

코스콤 측은 외국계 증권사들이 해외 서버에서 넥스트레이드에 바로 주문을 넣을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API)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외국계 증권사들은 국내 증권사의 브로커리지를 통해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해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산 개발로 직접 거래 체결이 가능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넥스트레이드 시장 유입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수장 교체,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개선' 첨병 앞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재편 뒤 영업손실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매출기준 3분기 연속 D램 1위, 33.2% 점유율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급락
누리호 첫 민간 발사에 한화에어로·한국항공우주 부각, 증권가 "K방산주 내년 더 간다"
신동빈 아들 신유열에 '능력 보여줘' 미션, 롯데그룹 대관식에 '마지막 조각' 맞추기
미국 증시 단기간에 최대 10% 조정 가능성, "저가매수 기회" 분석도 나와
일본 중앙은행 엔저 우려에 12월 기준금리 인상 신호, "새 정부도 사실상 용인"
'8조' 폴란드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한화-HD현대 K원팀 납기·가격 경쟁력 앞세..
[26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장동혁 정당해산심판 향해 폭주하는 기관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