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롯데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1084억으로 5.8% 증가, 영업수익 6.3% 늘어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11-14 16:5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카드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을 늘렸다.

롯데카드는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084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증가했다.
 
롯데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1084억으로 5.8% 증가, 영업수익 6.3% 늘어
▲ 롯데카드가 3분기 누적 순이익 1084억을 거뒀다. <롯데카드>

영업수익이 늘었고 자회사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이 흑자로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롯데카드의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2조2354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보다 6.3% 증가했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66억 원을 냈다.

또한 롯데카드는 저금리 차환으로 만기 구조를 개선했으며 조달비용도 1.2% 증가에 그쳐 안정적 자금운용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에는 사이버 침해 사고 영향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일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 기반 확대와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 조달구조 다변화, 비용 효율화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국방부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발표, 주한미군 "전력과 태세 유지" 명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등 참석
외신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개선 '환골탈태', 송종화 '꼼수 가격인상' 논란 속에 함박웃음
[현장]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KAI-삼성전자, 국산 무인기용 AI 반도체 공동 개발 착수  
SK하이닉스 3분기 설비투자 6조·연구개발 1조 증가, AI 메모리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