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8에 삼성SDI와 소니 배터리 탑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2-03 17:2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8’에 삼성SDI와 일본업체의 배터리를 공급받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일본 무라타에 인수가 결정된 소니와 갤럭시S8의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

  삼성전자, 갤럭시S8에 삼성SDI와 소니 배터리 탑재  
▲ 일본 소니가 생산해 공급하는 소형배터리.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 삼성SDI와 중국 ATL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의 발화사고 원인이 배터리 결함으로 최종확인되며 ATL을 공급사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의 경우 삼성전자와 협업해 배터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검증절차를 대폭 강화한 만큼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는 “삼성전자는 소니의 배터리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배터리 안전성 확보가 스마트폰 부진탈출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니는 글로벌 소형배터리시장에서 11% 정도의 점유율로 삼성SDI와 LG화학, 파나소닉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라타는 소니 배터리사업부 인수를 4월 중 마무리한다. 갤럭시S8의 실질적인 배터리 공급은 무라타가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라타는 삼성전기의 주력사업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분야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품전문업체다. MLCC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등에 탑재된다.

니혼게이자이는 “삼성전자가 위험성을 축소하기 위해 제3의 배터리 공급업체를 추가할 수도 있다”며 “LG화학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