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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뉴욕서 팝업 및 광고 진행, 켄달제너 등 현지 고객 1만2천 명 방문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11-13 0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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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이 미국에서 현지 팝업 및 대규모 광고를 진행했다.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에이피알은 13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뉴욕서 팝업 및 광고 진행, 켄달제너 등 현지 고객 1만2천 명 방문
▲ 에이피알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팝업 매장에 현지 고객 1만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 

이번 메디큐브 뉴욕 팝업 매장에서는 ‘메디큐브: 광채 모드를 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선보였다. 공간은 크게 △아케이드존 △전시존 △테스터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케이드존은 에이지알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프로’의 4가지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했다. 아케이드 게임기와 부스터프로의 모드를 결합해 방문객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각 모드의 원리와 효능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팝업 매장에는 총 1만2천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준비된 게임과 이벤트, 제품 체험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국 유명 모델 켄달제너도 직접 매장을 찾아 메디큐브 제품을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퀘어, 지하철 등 도심 곳곳에 메디큐브 옥외광고도 집행했다. 

해당 광고는 ‘에이지알 부스터프로’,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제로모공패드’ 등의 메디큐브 제품과 함께 광채나는 피부를 얻게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영상은 타임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 5곳과 지하철 주요 노선 내 500여 구좌에 송출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팝업과 옥외광고 캠페인은 제품 홍보를 넘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며 “현지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메디큐브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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