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대주주 아니라 일반 장기 투자자에 세제 혜택 줘야" "국세청 성과 내고 있어"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11-11 19:1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주주 아니라 일반 장기 투자자에 세제 혜택 줘야" "국세청 성과 내고 있어"
이재명 대통령(맨 오른쪽)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장기 투자자 가운데 일반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우리나라는 장기 투자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충분한가”라고 질문했다.

구 부총리는 “많이 부족하다”고 대답했고, 이 대통령은 “일반 투자자에게 장기 투자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세부적으로 잘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일반 투자자와 대주주를 분리해서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는 경영권 확보를 위해 원래 갖고 있는 것인데, (혜택을 주면) 부자 감세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일반 투자자와 분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대해서는 일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 대통령은 “국세청이 세외 수입 관리 등에서 열심히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조세 정의 측면에서 보면 세외 수입뿐 아니라 체납금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일자리에도 꽤 도움이 되는 일인데, 국세청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고액 체납자 추적 특별 기동반을 새로 만들고, 징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내 대기업들에 대해서 “요즘 대기업들이 아주 잘하고 있다”며 “전부터 문제가 됐던 중소기업 기술 탈취 등이 많이 없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독점·과점적 지위를 악용해 부당 이익을 취하려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쌀 속의 뉘(등겨가 벗겨지지 않은 채로 섞인 벼 알갱이) 같은 것이어서 반드시 골라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부처 국무위원들에게는 기술 탈취 등 중소기업에 대한 부당한 압박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증시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