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3분기 연체율 6%대 회복, 연말까지 5%대 목표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11-06 10:5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출 연체율이 상반기 8%를 넘겼다가 9월 말 기준 6%대로 낮아졌다.

새마을금고는 3분기 대출 연체율이 6.78%로 하락했다고 6일 밝혔다. 연말에는 연체율을 5%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3분기 연체율 6%대 회복, 연말까지 5%대 목표
▲ 새마을금고의 9월 말 기준 대출 연체율이 6.78%로 하락했다. 

상호금융권은 최근 부동산ᐧ건설 경기 부진의 여파로 수익성과 연체율이 악화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 등을 통해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한 결과 9월 말 연체율을 작년 말(6.81%)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트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올해 상반기 8.37%까지 상승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매각 및 정리를 상시화했다.

또 캠코ᐧ자산유동화ᐧ부실채권(NPL) 펀드 등 다양한 부실채권 정리 채널을 구축해 안정적 건전성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해 근본적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건전성을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