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채형석 부인 홍미경, AK홀딩스 주식 꾸준히 매수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7-02-01 18:5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의 부인 홍미경씨가 지주사 AK홀딩스 주식을 사들였다.

AK홀딩스는 홍미경씨가 AK홀딩스 보통주 351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채형석 부인 홍미경, AK홀딩스 주식 꾸준히 매수  
▲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이번 매수로 홍씨가 보유한 AK홀딩스 주식 수는 8162주에서 8513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0.06%다.

홍씨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맏며느리고 몽인아트센터 관장이기도 하다.

홍씨는 2013년 10월 AK홀딩스 주식 160주를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수차례에 걸쳐 조금씩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2015년 11월27일 2397주를 사들인 것을 제외하면 주로 100주나 300주대로 소량매입하고 있다.

홍씨의 주식매입을 놓고 ‘남편인 채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 주려는 것이다’ ‘단순한 투자 목적이다’ ‘향후 경영에 참여 하려는 포석이다’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AK홀딩스 최대주주는 채 부회장으로 213만8251주(16.14%)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