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에 단기 하락 주의보, '고래' 투자자 매도세에 힘 실렸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1-03 11:5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최근 뚜렷해지면서 단기 시세 조정을 예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시됐다.

가상화폐 전문지 트론위클리는 3일 조사기관 샌티멘트 자료를 인용해 “고래 투자자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물량은 전체 시장에서 약 68.6% 정도”라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시세에 단기 하락 주의보, '고래' 투자자 매도세에 힘 실렸다
▲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들이 최근 보유하고 있던 자산을 대거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단기 하락을 예고하는 신호로 꼽힌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고래 투자자는 10BTC에서 1만 BTC 사이 자산을 보유한 대형 자산가를 의미한다.

이들은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11만 BTC 이상을 매수해 축적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그 이후 현재까지 약 2만3200BTC 안팎을 매도했다.

트론위클리는 이러한 고래 투자자들의 행동 변화가 단기 시세 하락을 예고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점차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래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 및 매도는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추세를 선행하기 때문이다.

트론위클리는 비트코인 시세가 10만900달러의 지지선을 유지하는 데 실패한다면 더 큰 조정 구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반면 11만1천 달러 안팎에 형성된 저항선을 넘는다면 상승세가 되돌아올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트론위클리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매수자들이 차익을 실현한 뒤 시장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관망하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며 시세 움직임이 갈림길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8827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