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11-03 0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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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갤러리아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의 7번째 매장을 서울 마포에 낸다.
한화갤러리아는 5일 서울 지하철 마포역 인근 50m, 공덕역 인근 400m 안에 위치한 곳에 ‘벤슨 마포점’을 새로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 한화갤러리아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의 새 단독 매장(사진)을 서울 마포에 낸다. <한화갤러리아>
벤슨 전체적으로 보면 7번째 매장이며 서울 압구정 1호점 이후 단독 매장 형태로 문을 여는 2번째 매장이다.
주거지와 학교, 오피스가 인접한 위치로 가족 단위 고객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만날 것으로 한화갤러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좌석은 모두 13석이다.
10일부터는 배달의민족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달로도 받아볼 수 있다.
새 매장 오픈을 맞이해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행사를 한다. 8일까지 더블컵을 구매하면 프리팩 1개(2종 가운데 택1)를 무료로 준다. 30일까지는 파인트나 파인트 스플릿 사이즈를 구매하면 동일한 제품 한 개를 더 준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벤슨만의 색감, 분위기 등 작은 평수에서도 벤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며 “더 많은 지역에서 벤슨을 만나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입지를 검토해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