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IBK투자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해외 원전사업으로 뚜렷한 성장축 갖춰"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11-03 08:5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여전히 실적 불확실성에 놓여있지만 내년부터 해외 원전 사업을 토대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전망됐다.
 
IBK투자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해외 원전사업으로 뚜렷한 성장축 갖춰"
▲ IBK투자증권이 현대건설의 원전사업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만1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8만1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0월31일 현대건설 주식은 7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4분기 실적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며 “그러나 해외 사업 가운데 원전 부문은 2026년부터 가장 뚜렷한 성장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8265억 원, 영업이익 103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9.4% 줄어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42.8% 웃돈 것이다.

영업이익이 당초 기대치를 넘어선 것은 자회사의 현대엔지니어링 일부 플랜트 현장에서 일회성 이익 600억~700억 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현대엔지니어링 본드콜(계약이행보증금 청구) 이슈가 남아있어 리스크가 온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원전사업을 향한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 페르미아메리카와 맺은 대형원전 4기 기본설계(FEED) 계약이 향후 현지 대형원전 EPC(설계·조달·시공) 본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 펠리세이즈 원전 부지에 지어질 소형모듈원전(SMR) 착공 등에 따라 실적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기준 30조8460억 원, 영업이익 64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5.6% 감소하지만 영업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