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10-30 1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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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컬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오프라인 뷰티 행사를 연다.
컬리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컬리가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진행한다. <컬리>
이번 행사는 컬리가 엄선한 6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행사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DDP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5개의 정원에서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느끼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레니티 정원은 쿤달, 야다, 네시픽 등 자연주의를 지향하거나 순한 성분을 사용한 브랜드로 구성했다. 레디언스 정원은 나스, 포트레, 바닐라코 등 투명한 색조를 표현해 주는 브랜드로 꾸며졌다.
바이털리티 정원에서는 에스트라, 라로슈포제, 스킨수티컬즈와 같은 기능성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헤리티지 정원은 케라스타즈 등 고유한 역사를 가진 브랜드를 선보인다. 센시스 정원은 후각, 촉각 등 몸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경험을 선사한다.
김고은 컬리 브랜드마케팅 그룹장은 “컬리가 제안하는 뷰티 큐레이션으로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기 바란다”며 “브랜드 부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뿐 아니라 메이크업 시연, 클래스 등도 빠짐없이 즐기시며 풍성한 뷰티 축제를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