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플래닛, SK스퀘어와 11번가 재무적투자자로부터 11번가 지분 100% 인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10-29 17:1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플래닛이 SK스퀘어와 11번가 재무적투자자로부터 11번가 지분 100%를 인수한다.

SK플래닛과 11번가가 OK캐쉬백과 이커머스 시너지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29일 밝혔다.
 
SK플래닛, SK스퀘어와 11번가 재무적투자자로부터 11번가 지분 100% 인수
▲ SK플래닛이 SK스퀘어와 11번가 재무적투자자로부터 11번가 지분 100%를 인수한다. < SK스퀘어 >

SK플래닛이 11번가 100%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SK스퀘어-SK플래닛-11번가로 지배구조가 변경된다. 즉 11번가는 SK플래닛의 100% 자회사가 된다.

기존에는 SK스퀘어가 SK플래닛과 11번가를 각각 자회사로 두고 있는 구조였다.

SK플래닛과 11번가는 앞으로 각 사 핵심사업인 OK캐쉬백과 이커머스의 시너지에 집중해 업계를 대표하는 마일리지∙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개편으로 SK플래닛은 11번가라는 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일리지 적립, 사용처를 크게 확장하며 OK캐쉬백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또 OK캐쉬백과 11번가의 11pay(간편결제)를 결합해 '결제→포인트적립' 서비스를 구축하고, 11번가 기프티콘 사업과 함께 OK캐쉬백 앱 내 판매, 포인트 활용 마케팅을 강화한다.

SK플래닛은 현재 국내 1위 통합 마일리지 플랫폼 'OK캐쉬백'을 운영하고 있다.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의 월평균이용자수(MAU)는 250만 명이며 연간 포인트 적립∙사용액은 약 4천억 원에 이른다. 11번가의 월평균이용자수는 860만 명으로 국내 이커머스 기업 가운데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상품거래액은 5조 원 수준이다.

SK플래닛은 11번가 재무적투자자에게 11번가 지분 인수 대가로 총 4673억 원을 올해 안에 일시 지급한다. 이로써 11번가 재무적투자자는 동반매도청구권 행사를 통해 SK스퀘어 지분을 포함한 11번가 지분 전량을 SK플래닛에 매각함으로써 과거 11번가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이번 거래를 위한 11번가 지분 인수 대금은 SK스퀘어의 증자와 SK플래닛 자체 자금을 활용한다.

또 SK스퀘어가 보유한 스파크플러스(공유오피스), 해긴(게임), 코빗(가상자산거래소) 등의 지분을 SK플래닛 산하로 재편한다. 향후 SK플래닛은 이 사업들과 연계해 OK캐쉬백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SK스퀘어-SK플래닛-11번가 측은 이번 개편을 두고 "SK스퀘어-SK플래닛-11번가의 미래 성장과 주주, 투자자, 셀러∙고객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