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블룸버그 "애플 맥북과 아이패드 올레드로 전환 검토", 가격 상승 불가피 전망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10-29 11:5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블룸버그 "애플 맥북과 아이패드 올레드로 전환 검토", 가격 상승 불가피 전망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전자제품 가게에서 7일 점원이 애플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맥북과 아이패드 일부 제품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패널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올레드 단가가 비싸 애플 제품에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2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의 차세대 모델에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시험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이 가운데 올레드 패널을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가 이르면 내년에 가장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아이패드 에어는 일단 액정디스플레이(LCD)를 계속 사용하지만 후속 모델은 올레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바라봤다. 

올레드를 사용한 맥북에어는 2028년 이후에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광범위한 제품에 올레드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며 “고객의 제품 업그레이드를 부채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레드 패널은 화질과 전력효율, 무게 등 측면에 LCD와 비교해 낫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노트북이나 태블릿 화면에 쓰기에는 단가가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올레드 패널을 도입하면서 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경우 애플이 가격을 최대 100달러(약 14만3천 원) 인상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봤다. 

다만 블룸버그는 애플이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에 올레드 패널을 도입하는 안을 연기하거나 바꿀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